Theme: The Big Questions

[TEDxSeoul 2024: The Big Questions]

AI와 기술의 발전에 힘입어 현재 도전과 기회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기존의 가치와 생각들은 어떻게 변화할까요?
어떻게 재평가하고 해석하여 미래 사회를 맞을 수 있을까요?

TEDxSeoul은 다양한 행사를 통해 연사들의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우리 사회의 이슈들을 살펴왔습니다. 이번 TEDxSeoul 2024 행사에서 우리는 ‘빅 퀘스천’, 즉, 위대한 질문들을 던져 자신과 공동체를 돌아보고자 합니다. 각종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연사들의 강연과 공연을 통해 영감을 공유하고, 커뮤니티와 교류하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탐구할 예정입니다.

본 TEDxSeoul 행사가 오랫동안 품어 온 질문들에 대한 여러분만의 해답을 찾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Session 1: Reconnecting to Nature(자연과의 재연결)
연사: 권이은정 안무가, 양쿠라 작가, 박임자 생태문화기획자, 니콜라 위어 글로벌 지속가능성 리더

Session 2: Harmonizing with Tech & AI(기술과의 조화)
연사: 이채린 에듀테크 기업가, 이상욱 철학과/인공지능학과 교수, 민세희 AI 미디어 아티스트, 박경소 가야금 연주가

Session 3: Humanizing Our Society(인간다운 사회)
연사: 강지나 작가, 웁쓰양 '멍때리기 대회' 기획자, 서은아 일상기록가/브랜드탐험가

[TEDxSeoul 2024 행사 개요]
⦿ 주제: "The Big Questions(위대한 질문들)"
⦿ 일시: 2024년 7월 6일(토) 오후 1시~6시
➜ 오후 12시부터 등록이 시작됩니다.
⦿ 장소: 노들섬 라이브하우스 (용산구 양녕로 445)
⦿ 프로그램: TEDx Talk, TED Talk 영상 큐레이션, TEDxYou, 네트워킹 등

💁‍♀️💁🏻‍♂️참가 대상
⦿ 깊이 있는 질문들로 자신만의 해답을 찾고 싶은 분
⦿ 환경, AI, 기술, 시민 사회, 웰빙 등 사회 변화에 관심이 많은 분
⦿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 만나 교류하고 싶은 분

✅ 협력 문의
TEDxSeoul을 함께 만들어 갈 파트너 및 후원을 기다립니다.
➜ contact@tedxseoul.com / @TEDxSeoul

[TEDxSeoul 2024: The Big Questions]

We are currently living in the era of challenge and opportunity, driven by the advent of AI and technology. How will existing values and ideas change? How can we reassess and interpret them to prepare for future society.

By sharing speakers’ ideas across various events, TEDxSeoul has been addressing the issues within our community. This year, TEDxSeoul 2024 invites attendees to reflect on themselves and their community by raising significant questions under the theme of "The Big Questions." Through TEDx talks and performances provided by speakers from diverse backgrounds, we will share inspirations, interact with the community, and explore ideas together.

We hope TEDxSeoul 2024 offers you the opportunity to find answers to the questions you've been pondering for a long time.

Session 1: Reconnecting to Nature
Speaker: Eunjung Kwon-Lee, Kura Yang, Imja Park, Nicola Weir

Session 2: Harmonizing with Tech & AI
Speaker: Lyn Lee, Sang-wook Lee, Sey Min, Kyungso Park

Session 3: Humanizing Our Society
Speaker: Ji Na Kang, Woopsyang, Olive Seo

[TEDxSeoul 2024 Event Overview]
⦿ Theme: "The Big Questions"
⦿ Date and Time: 1:00-6:00 PM, July 6th, 2024
➜ Registration starts from 12:00 PM.
⦿ Location: Nodeul Live House at Nodeul Island (445, Yangnyeong-ro, Yongsan-gu)
⦿ Program: TEDx Talk, TED Talk Curation, TEDxYou, Networking and more

💁‍♀️💁🏻‍♂️This event is for:
⦿ Those who want to seek their own answers with profound questions
⦿ Those who are interested in social changes, including topics such as the environment, AI, technology, civil society, and well-being
⦿ Those who want to connect with others who share similar interests

✅ Partnership Inquiries
We are looking for partners to collaborate with TEDxSeoul and help spread valuable ideas.
➜ contact@tedxseoul.com / @TEDxSeoul

노들섬 라이브하우스 ㅣ Nodeul Live House
445, Yangnyeong-ro
1-2F
Yongsan-gu, Seoul Teugbyeolsi, 04427
South Korea

Nicola Weir

Deloitte 컨설팅 글로벌 지속가능성 리더

니콜라 위어 글로벌 지속가능성 리더는 긍정적인 사회 변화와 탄소 중립 변환을 위해 노력합니다. 그녀는 공공 및 민간 분야에서 모두 광범위하게 활동하는 글로벌 지속 전문가입니다. 25년이 넘는 경력 안에서 세계 각지의 대기업, 혁신적인 스타트업, 그리고 역동적인 사업가들과 함께 협력해 왔습니다. 현재 니콜라 위어 전문가는 두 개의 사업체를 설립했으며, 정책과 규율 기획부터 기후 위기 영향권 안에 있는 개발 도상국을 위한 실질 해결 방안 시행에 이르기까지, 지속 가능성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가지고 있습니다.

경소 박

가야금 연주가, 작곡가∙즉흥연주가

박경소 연주가는 전통과 현대를 오가며 경계를 허무는 독창적인 음악인으로, 2008년 솔로 데뷔 이후 다양한 자작곡과 전통음악을 연주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녀의 앨범 '가장 아름다운 관계'와 '박경소 가야금산조 - 김죽파류'를 비롯해 여러 실험적인 싱글과 EP를 통해 가야금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또한 크로스오버 밴드 신박서클 활동을 통해 전통 악기인 가야금을 현대 음악과 융합하는 시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2012년에는 전 세계 혁신적인 음악가들의 모임인 One Beat의 펠로우로 선정되어, 한국을 대표하는 음악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상욱 이

한양대 철학과∙인공지능학과 교수, 유네스코 세계과학기술윤리위원회 위원

이상욱 교수는 서울대학교 물리학과에서 학사와 석사를 졸업하고 영국 런던대학교(LSE)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 한양대학교 철학과와 인공지능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며 유네스코 세계과학기술윤리위원회(COMEST) 위원으로 활동 중입니다. 주요 저서로는 《과학은 이것을 상상력이라고 한다》, 공저로 《과학과 가치》, 《인공지능의존재론》, 《인공지능의 윤리학》, 《인공지능 시대의 인간학》, 《포스트휴먼이 몰려온다》등이 있습니다.

세희 민

DTA∙AI 미디어 아티스트, 한국 최초 TED 펠로우

민세희 대표는 한국인 최초 TED 펠로우이자 DTA, AI 미디어 아티스트로 데이터 시각화를 시작으로 인공지능과 데이터를 활용한 미디어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SKT, intelUSA, VICE, 구글 등 다수의 국내외 기업과 협업하였으며, TED 글로벌 2012, TED 2011, CNN 아시아, MOMA 블로그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소개되었습니다. 현재는 홍익대학교 AI 실감미디어콘텐츠과 외래교수이자 평창올림픽테마파크 감독, 문화디지털혁신협의회 위원, AI 문화예술교육 정책자문 위원으로 활동 중입니다.

웁쓰양 Woopsyang

멍떄리기 대회 창시자, 시각예술가, 도시놀이개발자, 웁쓰양컴퍼니 대표

웁쓰양대표는 회화부터 영상, 대규모 퍼포먼스까지 스펙트럼이 넓은 아티스트로, ‘멍때리기 대회’의 창시자이기도 합니다. 미술 전공 없이도 저명한 평론가의 추천을 받아 전시에 참여할 만큼 예술적 면모를 지니고 있으며, 예술이 일상 속에 친근하게 녹아들기를 바라며 작업합니다. 도시를 놀이터로 삼아 소비 없이 유희할 놀이를 개발하는 중입니다. 그녀의 작품은 예상치 못한 놀라움과 재미를 선사하며, 관찰한 일상을 소재로 재미있게 비틀어 표현합니다.

은아 서

Meta 인터내셔널 동북아시아 마케팅 총괄, 일상기록가

디지털 광고 대행사, 야후, 마이크로소프트를 거쳐 Meta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경험을 쌓아온 서은아 총괄은 브랜드들의 성장과 성공을 열정적으로 응원하는 일상기록가이자 브랜드탐험가입니다. 여행과 책, 문구 등 소소한 일상에서 영감을 얻으며, 따뜻한 어른으로서 다정한 관찰자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봅니다. 저서 '응원하는 마음'에서 그녀의 따뜻한 응원을 엿볼 수 있습니다. 현재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성장하는 비즈니스와 크리에이터들에게 인사이트와 광고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은정 권이

무용가, 안무가, 아프리칸댄스컴퍼니 따그 대표

권이은정 대표는 무용가, 안무가이자 아프리칸댄스컴퍼니 따그(TAGG) 대표입니다. 심리학과 통·번역을 전공하다가 재즈 댄스를 시작으로, 아프로-컨템포러리 댄스(Afro-Contemporary Dance) 등 다양한 아프리카 춤을 배웠습니다. 서아프리카 베냉공화국(République du Bénin) 출신인 남편과 함께 춤을 통해 평화와 자유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임자 박

생태문화기획자 탐조책방 대표 및 운영자

박임자 대표는 생태문화기획자, 탐조책방 대표, 아파트탐조단 단장, 놀이심리상담사입니다. 코로나19가 시작되던 해에 아파트 탐조를 시작해 1년 동안 47종의 새를 관찰했습니다. 팔순의 엄마 맹순 씨에게 새 그림을 부탁해 전국 최초로 아파트 새 지도를 만들면서 아파트 탐조단 단장이 되었습니다. 현재는 경기도 수원에서 탐조책방을 운영하는 책방지기이자 생태문화기획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맹순 씨의 도시 텃밭 라이프를 담은 '맹순씨 텃밭'과 아파트에서 새와 인간의 공존을 담은 '아파트의 또 다른 주민, 새'를 제작했습니다.

지나 강

고등학교 영어 교사, <가난한 아이들은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 저자

강지나 작가는 고등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며 청소년 정책을 연구합니다. 교사 생활 중 가난한 집에서 자라는 아이들이 눈에 밟혀 가톨릭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빈곤 가정에서 자란 여덟 명의 아이들과 10여 년간 만남을 지속하며 묻고 바라본 이야기를 책에 담아냈습니다. 강지나 선생님은 빈곤과 청소년 복지 분야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연구를 계속하며, 청소년들이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채린 이

에듀테크 기업 클라썸(CLASSUM) 대표

이채린 대표는 2021년 포브스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 30인' 선정되었습니다. 그녀가 경영하는 클라썸은 AI 기반 교육 및 지식 공유 플랫폼으로 교육부터 지식과 노하우 공유까지 모두 가능합니다. 구성원 간 소통 활성화를 유도하고, 이를 기반으로 축적된 데이터를 AI로 즉각 활용 가능한 환경을 조성합니다.

쿠라 양

설치미술/시각예술 작가, 윤슬바다학교 대표

양쿠라 대표는 해양 환경을 주제로 활동하는 설치예술가로, 동북아시아 해양쓰레기 심각성을 알리며 윤슬바다학교 예술환경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예술가의 사회적 역할과 행동을 공유합니다. 일상에서 버려진 물건이나 이미지를 재해석, 해양쓰레기를 이용해 작품을 만듭니다. 주로 동북아시아의 해양쓰레기를 주제로 하며 이 문제의 심각성을 표현합니다. 대표작으로 일본으로 흘러 들어간 한국 해양쓰레기를 주제로 한 ‘Forgotten Messenger’(2017)가 있으며 이 작품은 한국과 일본, 미국에서 발표되었습니다.